기도는- 김철권

기도는 도구가 아닌 사역이다

기도를 하나의 도구로 간주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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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그 이상입니다.

기도를 성취를 위한 도구로만 격하시켜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그 이상입니다.

기도를 설교 준비를 위한 도구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그 이상입니다.

기도를 육신적인 축복을 받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는 그 이상입니다.

기도는 바로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일이며
하나님의 영광이며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기도는 무엇보다도 그 자체가 하나님의 거대한 사역입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