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기도생활

옥한음 -주기도

elimcy 2014. 1. 28. 06:59

우리 다 같이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거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게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이시여
우리가 이 세상에 잠깐 왔다가 가는 하루살이와 같은 인생입니다마는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 지며 주의 나라가 완성되어
영원토록 하나님이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는 그 아름다운 비전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거 감사합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오며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게 하심을 감사하오며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하오며
오늘도 약속의 말씀을 손에 들고
항상 그 말씀을 내 마음에 담고 살게 하시고
그 말씀이 나의 감정과 생각과 행동과 말을 다스릴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신 것을 감사하오며
우리가 위험이 많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자주, 자주 찾아오는
이 세상을 살 때에도 하나님 앞에 우리 전부를 맡기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광스러운 자녀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리가 이렇게 삶을 돌아보면
비록 똑 같은 일을 반복하는 매일 매일의 삶이지만
구석, 구석마다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은데도
우리의 마음이 완악해서 감사하지 못하고,
찬송하지 못하고 육신의 정욕에 끌려 세상 영광에 취하여
하나님 앞에 불만과 불평과 하나님 앞에
많은 하나님 여러 가지 잘못된 감정을 가지고
살 때가 많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령이여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깨끗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주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곳에 심취하지 말게 하시고
보이지 아니하는 주님의 놀라운 나라와 그 약속을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거룩한 백성 되게 해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북한을 위시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구석 구석에
예수님을 믿는 이 믿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가정을 다 상실하고 인생의 모든 꿈을 다 접어두고
오직 생명을 걸고 투쟁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는 이 복음 전하는
인간의 모든 욕망과 인간의 기쁨을 다 접어두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자신의 젊음과 한 생을 송두리째 재단에 올려 놓고
헌신하는 귀한 종들, 선교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그들처럼 살지 못하고
그들처럼 헌신하지 못하지만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이 모든 상황을 놓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해 주시옵소서.
나중에 주님 만났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하는 주님의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구별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선배들을 봅니다.
한때 화려했던 많은 하나님 주변의 사람들을 봅니다만
결국은 젊음이 지나가고 인생이 다 가고 나서 그들의 얼굴에는
허무만이 남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데
아무것도 좋은 것이 없는데
아무것도 만족할 만한 것이 없는데
우리는 하루살이와 같이 세상 것에 취하여
우리의 영혼이 좀 먹어가고 어두워질 때가 자주 있사오니
우리 순장들 특별히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심령을
거룩한 빛으로 비추어 주셔서 어두움을 다 쫓아 주시고
잡된 소리를 다 씻어내 주시고
하나님 마귀의 속삭임에 우리의 귀를 막아 주시고
오직 주님의 성령의 손에 붙들림을 받아
주의 영광스러운 음성을 듣는 귀한 시간 되게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사랑의 교회 보내주셔서 이와 같이 함께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동역 할 수 있는 영광을 안겨 주신 거 감사합니다.
우리 순장들에게 성령의 기름 부음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바람과 같이 불과 같이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이 임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이미 주께서는 교회에 전갈과 뱀을 누를 수 있는 권세와 능력을 주셨사오며
우리로 하여금 악한 영과 대결해서 이길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사오니
하나님 우리 모든 순장들 약해지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승리하는 자들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옵시고 믿음으로 전진하게 해 주시고
소망으로 우리가 절대 절망하지 아니하고
기뻐하는 거룩한 주의 여종들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우리 주변에 연일, 연일 일어날 수 있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주변을 돌아봅니다.
아직도 사탄의 권세 아래 얽매어서 세상을 헛되게 사는 자들이 많사오며
육신의 즐거움에 취하여 영원한 것을 놓치는 불쌍한 자들이 너무나 많사오며
죄를 죄로 알지 못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삶이
얼마나 무서운 진노를 가져올 것인가를 미처 알지 못하고,
하나님 아버지여 자기의 쾌락에 취해있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버지여 그들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가슴이 뜨거워 지게 하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순장들에게
특별히 은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교회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치료하시는 주님이
우리의 머리가 되십니다.
우리가 그의 몸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몸이 되어서 하나님이여 이 땅에 복음전하고
이 땅에 있는 수많은 심령에게 진리를 가르치시고
그들의 영과 육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 순장들 중에서
남이 모르는 마음의 상처와 고통,
또 무거운 염려를 안고 씨름 하는 자들이 있습니까?
고통은 항상 주님 가까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만일 우리에게 고통이 없고 염려가 없다면
주님을 저 만큼 멀리 두고 살지 모릅니다.
하나님 우리가 고통이 있기 때문에 주님을 가까이 모시고 주님을 사모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아버지 귀한 주의 아들 딸들에게 축복해 주셔서
이 고통으로 하여금 놀라운 영적 축복을 가져다 주는 기회가 되게 하시고
과거에 체험하지 못했던 가정의 행복을 회복시켜 주시고
영광 육이 치유 받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귀한 은혜를 주시기를 바라오며
믿음으로 능치 못함이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아름다운 기회가 되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너무 오래 두지 마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간구하고 부르짖을 때 너무 가만히 계시면 우리는 실망합니다.
주여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자비로우신 주님을 찬양하는 아름다운 영혼들이 되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순장들 다락방을 맡아 남 모르게 땀과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하나님 교회와 너무나 먼 거리에 있는 다락방을 맡아서
하나님 날마다 기도하며 전심을 다해서
몇 명 되는 하나님 순원들을 위해서 헌신한 귀한 여종들 있습니다.
또 이제 갓 다락방이 시작되어서 한, 두 명 밖에 순원이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 쏟는 우리 순장들 있습니다.
또 하나님 아버지 다락방 안에서
정신적으로 좀 잘못된 자, 성격이상 자, 아니면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있는 한, 두 사람 때문에
마음에 아픔과 고통을 안고 주님 앞에 기도하며
주님 앞에 주여 헌신하는 귀한 여종들도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또 자신의 삶에 모든 바탕이 지금 점점 하나님 기울어져서
옛날처럼 마음대로 시간내지 못하고 옛날처럼 여유 있게
주님 앞에 쓰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이여 많은 시간을 일하면서
다락방을 섬기는 주의 여종들도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사랑하는 주의 여종들 축복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위로하지 아니하시면 우리는 위로 받을 때가 없습니다.
여호와가 내 편이시오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가 내 편이시오니
우리가 두려움이 없음을 다시 한 번 고배하게 해 주시오며
우리의 수고와 우리의 노력이 작은 씨앗이 되고 썩는 밀알이 되어
풍성한 열매는 거두는 그 날이 되면 하나님의 이름이
더욱 높임을 받을 줄을 분명히 믿습니다.

아버지 축복해 주옵소서.
다락방마다 은혜 주시옵소서.
넘치고 풍성한 주의 축복이 하늘로부터 임하는 것을
시간, 시간마다 우리 순장과 순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이시여 사랑의 교회 오늘까지 인도하신 주님 기도합니다.
영동플라자 2층에 공간문제를 우리가 빨리 해결해야 되겠는데
주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감화 감동시켜 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여 그들 자신들도
예수 믿는 아름다운 은혜들을 체험하게 하시고
그 모든 공간이 주님의 영광과 나라를 위하여 아름답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그리고 우리가 주님 예배와 사역과 교육과 하나님 봉사를 위해서
많은 공간이 필요합니다마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 지 알지를 못합니다.
아버지께서 때를 따라 필요할 때마다 열어 주셨사오니
이 교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주께서 허락해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늘 주님 1사단에 가서 주님 지뢰제거에 투입되는
우리 장병들을 위한 기도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한 친교실 기공예배가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다녀 오는 길에 주님이 축복해 주시고
그 곳에 가서 우리가 함께 찬양하며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이 땅을 지키시는 이는 주님이십니다.
정치가 엉망이 되고
교육이 무너지고
하나님 아버지여 가정이 깨어지고
사람들의 심성이 점점 완악해지고 거짓되어 갑니다마는
그래도 이 나라를 붙들고 있는 것은
소돔고모라의 의인 열 사람과 같은 믿는 자들이요.
교회라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기도 들으시고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이 나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지만 해결할 자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시원한 대답을 줄 자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완악해지고 심지어
예수 믿는 사람들까지 세상을 닮아가고 잇습니다.
하나님의 종들까지도 이제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하나님 아버지여 허수아비처럼 능력 없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자기 배만 채우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이시여
이 한국교회 다시 새로운 부흥을 주시고
한국교회를 통하여 이 땅이 새로워지게 하시며
우리 후손들이 소망을 가지고 배우고 자라고
내 일을 꿈꿀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바라오며
북한과의 관계도 우리 하나님이 아십니다.
저 악한 무리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우리는 알 수 없사오나
주여 이 나라를 지키시는 이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주여 영광과 찬양을 영원토록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말씀을 공부할 때도 주의 성령이 우리를 감동하셔서
이 말씀을 마음에 담을 때마다
우리의 심령이 다시 한 번 소생함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릴 수 있도록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10306_순장반_좋은 위로자가 되려면_욥기 2: 11-13_기도문_옥한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