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을 원한다면/ 이재익
정말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거듭나세요!
① 인생을 살아가며 겪는 어려움들이 고통을 넘어 문제가 되기 시작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포기’입니다. 흔히 ‘체념하고 산다’ 말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바라는 것도 소망할 것도 없이 지쳐버려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미운 정과 자식 때문에 살아가지 그렇지 않음 진작 때려 쳤을 거란’ 이야기를 막힘없이 술술 하는 부부를 봅니다.
② 이들은 상대방이 문제라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함께 살아가는 삶에 찾아온 불청객 즉 소통의 부재와 대화법을 몰라 작은 문제도 큰문제로 비화시키는데 그 원인이 있음을 모르고 표면적 문제에 사로잡혀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함에서 온 결과물입니다.
③ ‘죄를 미워하되 죄인을 사랑하라’ 말씀이 있듯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배필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집어 삼킨 괴물이 아닌 잘못된 전통과 관습 세상의 문화와 가치관의 희생양이라는 것을 보지 못한데서 오는 으르렁 입니다.
④ 미처 자라지 못한 배우자의 연약함은 이내 관습과 전통 그리고 막장 드라마와 인터넷의 잘못된 가치주입으로 인하여 생각하고 사고하며 살아가는 방향이 불나방이 되어 욕망의 불속으로 뛰어 듬과 같습니다. 속으로는 행복을 갈망하지만 실상 겉으로 드러난 행위는 오직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즉 막가파입니다.
⑤ 예전의 다정다감함 가운데 보여주었던 배려와 인정이라곤 눈 씻고 찾아보아도 찾을 길이 없고 오직 남겨진 것은 악 밖에 없습니다. ‘받은 데로 되돌려 주겠다. 아닌 되로 받고 말로 되갚아 주겠다’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고통과 아픔을 심어 줄 수 있을까 궁리하고 궁리하여 던진 한마디는 비수가 되어 심장을 찌르고 결국 마음은 싸늘하게 굳어 속에서 내어 줄 수 있는 것은 미움 밖에 없습니다.
⑥ 좋은 것을 받고 행복의 씨앗을 되돌려 주면 좋으련만 단번에 통할 수 있는 가장 악한 것으로 표현하고 영혼까지 소멸시킬 수 있는 말로 되갚아 주기 위해 눈을 부라리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저들이 과연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괴로우나 즐거우나, 병들거나 건강하거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고 아껴주며 살아가겠다’고 서약하던 당사자들인가 의아심이 들기도 합니다.
⑦ 사람들은 살아가며 자신의 말이 상대방에게 영향력이 있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좋은 말로 할 때는 듣지를 않습니다. 꼭 화를 내고, 욕을 하고, 뭔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이르러야지만 마지못해 하는 습성이 몸에 배여 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육신의 사람’이라 말하고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이라 말합니다.
⑧ 태어날 때 본시 지니고 있는 품성과 능력으로는 더불어 살아가기가 너무도 힘든 존재가 인간이고 하여 성경은 ‘사람이 거듭나지 않고서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증언하는 것입니다.
⑨ 우리는 타고난 본성이 ‘지 아비 어미 닮아서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로 거듭나면 새로운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으며 행복을 노래하는 삶이 될 수 있기에 ‘너와 네 집이 예수를 믿어 새사람을 덧 입으라’ 요청하는 것입니다.
⑩ 행복으로의 초대는 단순히 교회에 출석하고 예배드리며 헌금하고 봉사하는 것이 아닌 「삶의 근본의 혁명」이 있을 때만 이 땅의 삶에서 행복을 영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신앙생활은 단순한 교회 출석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섬이며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주님의 명령 따라 거룩함을 회복하여 이 땅에서 서로 사랑을 이루어 가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⑪ 문제를 만나 꼬이고 엉키어 도저히 어찌해 볼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서야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포기하는 인생들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자신을 거룩함에 드려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어 어떤 문제와 난관이든 함께 더불어 풀어갈 수 있는 동반자로 세워지라’는 주님의 명령이 우리에게 복이 되는 이유입니다.
⑫ 오늘 우리의 삶에 그토록 소망하고 원하던 넘치고 흘러가야할 사랑은 메마르고 오히려 냉랭함만이 넘쳐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⑬ 우리는 ‘감당하기 벅찬 문제와 상황 때문 이었다’ 변명하는데 성경은 예수 믿어 죄에서 자유롭게 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야만 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단순히 자신의 힘만으로 또한 교회를 출석하고 예배드리는 몇 가지 행위로 그치고 정작 새롭게 빚어져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져야 함을 생략함에서 온 결과라 말씀합니다.
⑭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신앙생활은 교회출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앙의 삶은 거듭남이며 능력 있는 하나님 자녀로의 회복입니다.
⑮ 거듭남이 없는 교회출석과 예배 그리고 다양한 행사들이 종교생활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⑯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을 상실한 자는 문제 앞에 넘어지고 삼켜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이는 문제를 넘어서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온누리에 전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
⑰ 이제 종교생활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로 부름 받은 사람들이 됩시다.
⑱ 신앙의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존재로 변화되어 이제는 문제에 삼켜지던 인생을 넉넉히 극복하고 행복한 삶으로 세워 세상 모든 사람들을 행복으로 초대하는 초청인이 됩시다.
⑲ 그동안 제자훈련은 ‘하나님 나라는 이런 것이다’하며 우리에게 지식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알면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⑳ 아는 것을 넘어 믿음으로 깊이 이해하고 삶으로 실천하는 삶이 동반될 때에 비로소 말이 아닌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