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Re: 윤동주-서시 요점정리

elimcy 2012. 12. 1. 10:40
  • 윤동주-서시 요점정리
  • 작가 : 윤동주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율격 : 내재율 성격 : 성찰적. 고백적. 의지적, 참여적, 반성적 어조 : 엄숙하고 정결한 분위기, 절대 순결을 윤리적 지표로 하는 청년의 양심 고백적 목소리, 고백적 어조와 의지적 어조 심상 : 별과 바람의 시각적 심상 구성 : 시간의 이동에 따른 전개 (과거 - 미래 - 현재) 1연 - 1-4행 과거 1연 - 5-8행 미래 2연 - 9행 현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부끄러움 없는 삶에 대한 소망 미래의 삶에 대한 결의와 의지 현실 인식과 시적 화자의 의지 1연 1-2행 부끄럼이 없는 삶에 대한 간절한 바람 3-4행 현실 상황 속에서의 고뇌 5-8행 사랑의 실천과 진실한 삶의 다짐 2연 - 시련과 고뇌의 현실 확인 제재 : 별(이상의 세계와 순수한 양심) 주제 : 부끄러움이 없는 순결한 삶에의 소망, 부끄러움 없는 삶에 대한 간절한 소망 특징 : ① 대조적 심상의 부각(별과 바람) ② 서술과 묘사에 의한 표현 ③ 자연적 소재에 상징적 의미를 부여함 표현법 : 자기 응시의 독백적 형식, 죽음과 삶의 대립적 구조, 고통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함 의의 : 서시(序詩)’라는 제목 그대로 윤동주의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첫머리에 수록된 작품이다. ‘'과거 - 미래 - 현재'의 순서로 시상이 전개되면서, 식민지 지식인의 고뇌와 현실 극복 의지를 간결하면서도 평이한 시어로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로 표현된 순수한 삶에 대한 소망이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출전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내용 연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서시이다. 그래서 이 시에는 '하늘', '바람', '별'과 시인의 삶의 길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가 담겨 있다. 삶의 절대적 기준인 '하늘'에서 어떠한 외부의 고난과 시련에도 빛을 잃지 않고 반짝이는 '별'은 당시 우리 민족이 처한 암울한 현실인 '바람', '밤'과 대비를 이루면서 시적 화자의 '시'를 향한 삶의 방향을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죽는 날까지 하늘[삶의 지향점 / 완전무결한 대상, 시적 화자가 양심을 비추어 보는 거울로 절대적 윤리의 표상이고 동양적인 의미의 천도(天道)를 뜻함]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죽는 날까지 ~ 부끄럼이 없기를 : 고난의 현실 속에서 세속적 삶에 타협하지 않으며 양심에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는 시적 화자의 태도로 인유(다른 예를 끌어다 비유함)적 표현한 것으로 맹자의 진심장 君子三樂(군자삼락) 중 仰不愧於天(앙불괴어천)과 관련이 깊다. 잎새에 이는 바람[바람에 흔들리는 잎새는 작은 고뇌와 갈등에 흔들리는 화자의 내면 세계를 형상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3행에서의 '바람'은 화자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므로, '화자의 내면적 갈등'을 의미한다. / 현실적 시련과 고난을 주는 대상으로 '별'과 대립적 이미지로 '나'의 소망을 방해]에도 나는 괴로워했다.[시인의 시적 안목이 가장 섬세한 곳에까지 미치고 있는 3 ~ 4행임] 잎새에 ~ 괴로워했다 : 순결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고자 했던 시적 화자의 의지와 고뇌와 연민이 드러나 있는 부분으로 그의 괴로움은 자신이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서 생겨난다. 부끄러움이란 잘못을 저질러서만이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을 하지 못 하였을 경우에도 올 수 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결백한 삶을 추구하는 젊은이에게 있어서 그의 양심의 뜨거움에 비례한다고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그는 사소한 것에서조차 괴로움을 느낀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잎새'는 '바람' 앞에서 끊임없이 실존의 위협을 받고 있는 작고 연약한 존재를 상징한다. 별[화자가 추구하는 순...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Allen(full******)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