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온 생각/감사 그리고 믿음
나병 전문가 폴 브랜드박사의 감사
elimcy
2012. 12. 31. 07:52
폴 브랜드 박사(Dr. Paul Brand)는 루이지애나 주의 카빌(Carvill)에 있는 한센병환자 재활원의 원장으로
한센병에 대한 권위자로 상당히 이름난 사람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체험으로 놀란 일이 있었다.
브랜드 박사는 출장 차 미국을 떠나 영국에 갔다.
그는 영국의 몇 군데에서 일을 본 후에 여러 시간의 기차여행 끝에 런던에 도착했다.
... 그 날 밤 그는 호텔에서 잠자리에 들려고 신발을 벗고 양말 한 짝을 벗었는데,
발뒤꿈치에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런 일이 별것 아니겠으나,
인도에서 수많은 한센병환자를 수술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한센병전문가에게는
순간적으로 심각한 의심이 떠올랐던 것이다.
브랜드 박사는 얼른 일어나서 핀을 찾았다.
그리고 핀으로 발의 복숭아 뼈 밑부분을 찔렀다.
그런데 감각이 없었다.
그는 핀을 더 깊이 찔렀다.
찔린 부분에서는 피가 솟아났지만 그래도 감각이 없었다.
자신이 한센병에 감염이 된 것을 알았다.
그 밤이 새도록 브랜드 박사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센병환자로 살아가야 할 자기의 두려운 인생을 머리에 그려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버림받은 자기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의료진으로부터 백안시되는 입장도 생각해 보았다.
이제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게 고통의 밤이 지나고 동이 트기 시작했다.
그는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희망이 이제 자기 인생에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핀으로 어제 찔렀던 복숭아 뼈 밑 부분을 꼭 눌러서 쑤셨다.
순간 그는 기절할 듯이 아파서 고함을 쳤다.
그 아픔, 그 고통은 그에게 정말로 축복이었다.
그제서야 그가 깨달은 것은, 어제 장시간의 기차 여행으로 앉아 있는 동안에,
신경의 한 부분이 눌려서 발이 마비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그 후로 브랜드 박사는 실수로 손가락을 칼에 베었을 때도 그 고통에 감사를 했다고 한다.
발을 잘못 디뎌서 발목이 아파 펄쩍펄쩍 뛰면서도 그 아픔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버섯을 잘못 먹고 온 몸을 뒤틀면서 토하는 심한 고통을 당할 때도,
그는 "하나님, 나의 고통에 대하여 감사합니다!"고 한다.
지금 어떤 고통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까?
내가 고통을 당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고통은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고통을 당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습니다.
고통은 축복의 가면입니다.
고통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한센병에 대한 권위자로 상당히 이름난 사람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체험으로 놀란 일이 있었다.
브랜드 박사는 출장 차 미국을 떠나 영국에 갔다.
그는 영국의 몇 군데에서 일을 본 후에 여러 시간의 기차여행 끝에 런던에 도착했다.
... 그 날 밤 그는 호텔에서 잠자리에 들려고 신발을 벗고 양말 한 짝을 벗었는데,
발뒤꿈치에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
보통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런 일이 별것 아니겠으나,
인도에서 수많은 한센병환자를 수술한 경험이 있는 세계적인 권위의 한센병전문가에게는
순간적으로 심각한 의심이 떠올랐던 것이다.
브랜드 박사는 얼른 일어나서 핀을 찾았다.
그리고 핀으로 발의 복숭아 뼈 밑부분을 찔렀다.
그런데 감각이 없었다.
그는 핀을 더 깊이 찔렀다.
찔린 부분에서는 피가 솟아났지만 그래도 감각이 없었다.
자신이 한센병에 감염이 된 것을 알았다.
그 밤이 새도록 브랜드 박사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한센병환자로 살아가야 할 자기의 두려운 인생을 머리에 그려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버림받은 자기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의료진으로부터 백안시되는 입장도 생각해 보았다.
이제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쏟아졌다.
그렇게 고통의 밤이 지나고 동이 트기 시작했다.
그는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희망이 이제 자기 인생에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핀으로 어제 찔렀던 복숭아 뼈 밑 부분을 꼭 눌러서 쑤셨다.
순간 그는 기절할 듯이 아파서 고함을 쳤다.
그 아픔, 그 고통은 그에게 정말로 축복이었다.
그제서야 그가 깨달은 것은, 어제 장시간의 기차 여행으로 앉아 있는 동안에,
신경의 한 부분이 눌려서 발이 마비상태가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그 후로 브랜드 박사는 실수로 손가락을 칼에 베었을 때도 그 고통에 감사를 했다고 한다.
발을 잘못 디뎌서 발목이 아파 펄쩍펄쩍 뛰면서도 그 아픔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버섯을 잘못 먹고 온 몸을 뒤틀면서 토하는 심한 고통을 당할 때도,
그는 "하나님, 나의 고통에 대하여 감사합니다!"고 한다.
지금 어떤 고통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있습니까?
내가 고통을 당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고통은 내가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고통을 당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습니다.
고통은 축복의 가면입니다.
고통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고통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