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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해대상

elimcy 2013. 5. 10. 05:07

사람들에게 ' +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고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며,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다른사람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를 뿐 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늘 이해의 대상입니다.
차이는 인정해도 차별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차이는 차별과 다른 말입니다. ‘다름’은 '틀림’과 동의어가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에겐 다름이 곧 틀림으로 통합니다.

사람은 이해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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