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희

주님!
오늘도 인자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을 갈망하며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징계와 채찍을 맞으심으로 평안을 주시고
영원을 사모하게 하시고 새하늘과 새땅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약속하신 영원하신 기업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도록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의 주님이 예비하신 날을 살때에도 주님앞에 서는날을 생각하며 살게 하옵소서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에 귀 기울이며 깨어 살게 하옵소서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 주님 보시기에 믿음으로 사는날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이 이땅에서 형통함보다는 곤고함이 많았고 배우고 확신하며 소망을 가지고 살았지만 연수의 날이 더할때마다 우리는 좌절과 낙망뿐이었음을 고백합니다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육신은 쇠하여 가지만 영은 더 새로워 지게 하옵소서
오늘의 삶이 주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평강의 날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