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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캄캄한 독 속에서 쥐들이 얼마나 견디나 보려고 실험을 하였다. 쥐를 캄캄한 독 속에 집어넣었더니 3분을 못 견디고 죽어버렸다. 그런데 그 독 속에 한 줄기 햇빛을 비췄더니 그 쥐들이 36시간을 살아 있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결과의 원인이 무엇일까 찾아보았다. 문제는 마음가짐이었다. 캄캄한 독 속에서 3분을 견디지 못하고 죽은 쥐들은 체력이 다해 죽은 것이 아니라, 절망하여 죽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결론이었다고 한다.
유대나라에 내려오는 이야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 마귀가 사람들을 넘어뜨린 무기를 전시했는데. 각각 무기마다 값을 매겨놓았다. 그중 제일 비싼 것은 가격에 비해 모양도 별로 좋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보이기에 구경하던 다른 마귀가 물었다.
"이것은 왜 이렇게 비쌉니까?"
"그것은 수많은 성도들과 주의 종들을 넘어뜨린 최강의 무기일세, 이것보다 더 좋은 무기는 앞으로도 개발되지 못할 것이네, 이 무기의 이름은 절망일세."
사람이 최악의 상황이 되면, 다시 말해 밑바닥까지 떨어져버리면 절망하는 것을 본다. 그것은 그 사람을 완전히 황폐화시킨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그런 상황에서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으로 뚫고 일어설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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