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감사 그리고 감사...
기도의 위치/ 김철권 본문
기도의 위치
기도가 삶의 한쪽 변두리에 소외된 채 자리잡고 있다면 이는 곧
하나님이 한쪽 변두리에서 소외당하도록 두는 것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기도는 삶의 중심부 그리고 삶의 첫 번째 위치로 와야 합니다....
이 순서가 무시될 때 나타나는 현상들은 매우 불행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끔찍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뜻이며
하나님을 높인다는 뜻이고, 하나님을 존경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제일 앞쪽에 모신다는 뜻이며
하나님이 모든 삶에 개입해 주시도록 길을 열어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는 두 번째 위치에 놓을 수 없습니다.
기도가 만일 세 번째 위치에 간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도움의 공급을 과소
평가하는 것이 됩니다.
만일 기도의 위치를 제일 마지막으로 돌린다면 하나님의 도움을 거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이 없이 내 힘으로 모든 것을 이루겠다는 교만의 표증입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발자취마다 기도를 최우선으로 두었던 사람들을 통해 자신의
위대한 사역을 이루어 나가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 배후에는 항상 심판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무시하는 사람 배후에는 항상 심판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기도의 수레 바퀴를 끊임없이 돌리는 사람,
그런 사람은 주님의 사랑과 축복을 끊임없이 받는 사람입니다.
“모든 백성 곧 온 이스라엘 무리의 무론 남녀하고
떡 한 개와 고기 한 조각과 건포도 떡 한 덩이씩 나눠 주매
모든 백성이 각기 집으로 돌아가니라“(삼하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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