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감사 그리고 감사...

[스크랩] 목회상담이란 무엇인가? 본문

스크랩/목회상담

[스크랩] 목회상담이란 무엇인가?

elimcy 2014. 9. 6. 09:13

목회상담이란 무엇인가?

 

 

 

 

홍인종: 장신대 교수

 

들어가는 말

 

데비스 (Davis, 1992)는 상담의 역사는 길지만 상담학의 역사는 짧다고 했다 (이장호 재인용, 8쪽). 마찬가지로 목회 상담의 역사는 길지만 목회 상담학의 역사는 짧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역자들이 구약과 신약에서 그리고 교회 역사를 거쳐서 상담을 해왔지만 그것이 하나의 학문으로 시작된 것은 1세기도 되지 못했다. 게다가 한국에서 목회 상담학이 태동된 시기를 1970년대 후반으로 추정할 때 약 30년의 역사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목회 상담에 대한 요구는 너무나 크다. 왜냐하면 급변하는 사회속에 인간의 다양한 문제들이 표출되고 결혼과 가정의 붕괴가 심각해져가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전문적 목회 상담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글에서는 목회상담의 정의와 다른 학문과의 관계, 그리고 목회상담의 독특성을 다룸으로써 목회상담의 정체성을 규명하려고 한다.

 

 

I. 목회상담의 정의

 

가. 목회, 목회학과 목회상담

 

목회 상담은 목회와 상담이 합쳐진 용어이다. 목회를 학문적으로 접근할 때 목회학이라고 볼 수 있는데 신학 영역에서는 실천 신학에 속한다. 목회에 관한 학문을 목회학이라 부른다면 그것은 신학 영역에서 실천신학에 포함된다 (목회학 <실천신학). 반면 상담은 학문적으로는 상담학에 속하는데 이것은 심리학 영역에서 응용과 적용 분야로 이해할 수 있다. 상담은 상담학에 속하고 상담학은 보다 넓은 영역인 심리학의 응용학문으로 볼 수 있다 (상담학<심리학). 따라서 목회 상담을 정의를 내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두 학문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실천신학에 뿌리를 둔 목회학과 심리학영역에 기초를 둔 상담학의 통합 방법에 따라서 목회상담에 대한 정의도 각각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두 학문의 교류에 대한 관계 설정과 단순히 학문적 접근을 넘어서는 실천과 실제라는 측면을 고려할 때 목회상담(용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설명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누가 상담을 제공하는가 (목회자인가 평신도인가?), 어디서 상담을 하는가 (교회인가 아니면 교회 밖의 상담실인가?), 상담비를 받는가 (무료인가 아니면 유료인가?), 상담시 성경 및 기독교적 자원 (기도, 찬양 등)을 사용하는가, 상담의 목표를 무엇으로 할 것인가 (당면 문제 해결인가 아니면 죄와 영적인 문제를 포함하는가?), 상담과 신학(성경)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등에 따라서 각각의 입장과 접근법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목회상담의 이해를 위해서는 학문간 (interdisciplinary)의 긴밀한 교류와 대화를 필요로 한다.

 

나. 보편적 정의와 전문적 정의

 

일반적으로 목회 상담이라 하면 두 가지 면을 포함하고 있는데 하나는 보편적 정의와 또 하나는 전문적 정의이다. 보편적이라 하면 모든 목회자들이 그의 목회 사역과 연관해서 교인들을 돌아보며 도움을 제공하는 목회적 돌봄 (Pastoral care)을 주로 뜻할 때의 목회 상담이다. 반면 일정한 임상 훈련과 상담 기법을 배워서 목회적 현장에서 상담을 제공할 때는 전문적인 목회상담이라 볼 수 있다. 이것은 모든 목회자들이 해야만 하는 목회활동의 일부로서 제공되는 목회상담을 뜻한다. 따라서 모든 목회자가 상담자이어야 한다고 말을 할 때는 보편적 의미로서 타당한 것이지만 전문적 의미로서는 아니다. 왜냐하면 목회자의 역할이 단순히 전문 상담자의 역할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목회 상담 사역을 하나의 은사적 개념(모든 목회자가 전문 상담자로 부름받지는 않았다)으로 이해해야하기 때문이다. 모든 목회자가 목회돌봄자가 아니듯이 목회돌봄자가 모두 목회상담자는 아니다. 결국 목회상담자 중에 소수만이 목회심리치료자가 된다. 개념의 포괄성을 도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목회심리치료가 <목회상담자 <목회돌봄자 <목회자).

이렇듯 목회상담은 학문간(interdisciplinary)의 통합적 노력을 계속해야하고 어느 편에 더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 정의도 간단하지는 않다. 필자는 “목회적 차원 (교회와 신앙)을 고려하면서 목회자(상담자)가 교인 (내담자)의 내적(영적, 정서적, 감정적, 행동적) 그리고 관계적(가족, 타인, 또는 하나님) 문제를 성경적 진리(권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다양한 상담적 이론과 실제적 기법들을 사용하여 해결하려는 모든 과정이다”라고 정의한다.

 

 

II. 목회상담의 독특성

 

위에서 내린 목회상담의 정의는 다양한 차원을 포함하고 있는데 그것은 목회상담의 독특성을 보여준다. 목회상담의 정의에 따라 각각의 차원들을 순서대로 살펴보자.

 

가. 목회적 차원 (교회와 신앙)

 

전통적으로 목회의 차원을 분류할 때 클래브쉬 (Clebsh) 와 잭클 (Jaekle) (1964)의 견해를 따른다. 그들은 목회를 기독교의 역사와 관련시켜서 지탱하기 (sustaining), 화해하기 (reconciling), 인도하기 (guiding), 그리고 치유하기 (healing)로 목회의 주요 네 기능을 설명한다. 목회상담도 성도들이 지탱, 화해, 인도, 치유되도록 돕는다. 그러나 목회와 구별되는 부분은 목회는 안수기도, 말씀 증거, 성찬 집례, 권징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반면에 목회상담은 대화와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봉사한다는 독특성이 있다. 즉 목회는 반드시 대화라는 방법만으로 목회의 수단을 제한시키지 않는 반면에 목회상담은 그것이 1차적이며 주요 수단이 된다 (오성춘, 목회상담학, 364-365). 결국 목회상담은 주로 대화와 커뮤티케이션을 통해서 신앙적으로 교인들을 지탱하고, 화해시키고, 인도하고, 치유받도록 돕는 교회의 교역 (ministry: 헬라어의 디아코니아(봉사)라는 말을 번역한 것으로 본래 의미는 모든 성도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봉사를 의미)(오성춘, 360)로 볼 수 있다.

힐트너 (Hiltner)는 목회상담과 일반 상담 사이에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 “목회상담은 상담에 대한 기본 입장과 접근 원리, 그리고 방법에 있어서 다른 상담법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목회상담은 상담의 전개 과정과 종교적 자료의 활용, 인간의 문제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목회자의 관점 등에서 일반 상담과 다를 뿐이다” (게리 콜린스, 재인용, 1989:19). 이러한 그의 지적은 일반 상담과 비교할 때 목회상담은 목회적 관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목회적 자원(resources)을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목회적 차원을 고려한다면 꼭 교회내에서만 진행되어야 목회상담이라고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병원 침상에서, 가정을 심방해서, 학교에서, 교회상담실에서 다양하게 목회상담은 진행될 수 있다.

 

나. 목회자

 

목사가 하는 상담이 목회상담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목회적 관심을 갖고 하는 상담이 목회상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목회 상담이기 때문에 목회자만이 하는 상담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목회상담을 교역(ministry)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하면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훈련받고 은사가 있는 성도이면 누구나 행할 수 있는 봉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목회상담이라는 어의적 의미와 상담관계 (상담자와 내담자)의 효율성을 본다면 일반적으로 목회자와 성도간의 상담으로 인식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므로 목회상담과 기독교상담을 구분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상담 훈련을 받고 기독교 신앙과 기독교적인 세계관에 근거하여 전문적으로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기독교 상담가 (Christian Counselor)로서 정체성을 찾으려는 움직임이다. 따라서 국내에 있는 신학교들 가운데 최근들어 기독교 상담학과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덧붙여서 목회자가 목회상담을 하면서 상담비를 받을 수 있느냐는 문제가 종종 제기된다. 목회상담자는 상담비를 받지 말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적인 특수한 목회상담자 [예를 들면 교회 밖에 상담실을 두고 상담목회(Counseling ministry)를 전임으로 하고 있는 목회자]인 경우에는 상담비를 받을 수도 있다. 문제는 상담비를 받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목회상담자의 전문성과 그의 전문적 사역을 어떻게 교회적으로, 선교적으로 후원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가이다.

 

다. 교인(내담자)의 내적 (영적, 정서적, 감정적, 행동적) 그리고 관계적 문제

 

일반상담에서는 영적인 차원이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목회상담에서는 영적인 회복이 주요 영역이 된다. 정서적이며 행동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성도일지라도 영적인 차원과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또한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적 문제로 발전한다. 그러므로 목회상담은 전인적인 차원을 다루는 상담으로 볼 수 있다. 클라인벨 (Clinebell)은 인간의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7개의 영역 (영성, 마음과 인격, 몸, 인간관계, 일, 놀이, 살고있는 세계)으로 나누어서 전인건강을 주장한다 (이종헌, 오성춘 역, 1995:24-28).

그러므로 내담자를 돕는 목회상담의 목표는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 1:28, 29)는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목회상담은 다양한 문제를 겪는 내담자의 삶이 상담자의 모든 지혜로 권함을 받아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 성경적 진리(권위)

 

모든 상담이론이나 심리학은 어떤 기본적인 가정과 전제를 가지고 출발한다. 마찬가지로 목회상담의 기본적 전제는 성경의 충족성이다. 래리 크랩 (Larry Crabb)은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이론에 동의하면서도 “한 진리가 다른 진리에 비해 어떤 특별한 질문에 더 큰 적절성을 가질 수는 있다. 그러나 어떤 진리도 다른 진리보다 더 큰 권위를 갖지는 않는다” (오현미 역, 1992:59)는 말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는 모든 진리가 하나님의 진리이므로 성경의 진리가 실험실에서 발견된 진리보다 어떤 면에서든 더 권위적이라고 주장해야 옳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목회상담은 성경의 권위와 충족성의 이해에 따라 기독교내에서도 여러 논쟁이 있어왔다. 목회상담자는 “성경은 인생의 모든 문제에 답을 제공해 주기에 충분한가?” 라는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상담 중에 성경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가 결정된다. 필자는 래리 크랩의 입장을 지지한다. 그는 “심리학의 자료와 이론은 학습부진이나 정신병 치료같은 문제를 다루는 데 우리를 도와 줄 뿐 아니라, 인간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으며 어떻게 하는 것이 그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인지에 관해 문제 의식을 갖도록 우리를 자극한다는 면에서 매우 유용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인생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며 인생을 어떻게 살 수 있는가를 결정할 때 권위있는 답변과 생각을 위한 범주를 제공해 주기에 충분한 것은 오직 성경 뿐이다”(1993:69)고 강조한다. 때론 직접적이고 명시적인 대답을 주지 않더라도 인생의 문제에 적절한 대답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기본적인 틀을 제공해 준다는 면에서 성경은 충분하며 권위를 갖는다.

 

마. 기독교적 세계관

 

목회상담은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고 있는 목회상담자와 내담자에 의해서 되어진다. 기독교적 세계관이란 하나님, 우주, 인간, 인식론, 병리학, 죄책감 등에 대한 기독교적 전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콜린스, 1989:45-47). 물론 기독교인의 신학적 입장에 따라서 각 주제들에 대한 해석이 다룰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이 중요한 관점이다. 야고보 기자는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약 1:17상) 라고 말한다. 이 말씀은 모든 선하고 좋은 것, 진리는 하나님께로서 온 것임을 가르쳐 준다. 또한 이 말씀은 기독교인만이 진리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하면 만약 불신자들의 글과 학문적 작품속에서 하나님의 진리를 발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불신자들도 하나님의 일반 은총을 받기 때문이다

 

바. 다양한 상담적 이론과 실제적 기법

 

초기에 한국에 목회 상담학자로 소개되었던 제이 아담스(Jay Adams)에 관한 이런 일화가 있다. 미국에서 초창기 목회 상담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쳤던 그에게 한 사람이 “심리학을 공부하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어떤 조언을 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대학원 공부를 집어치우십시오. 만약 여러분들이 상담가로서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신다면 신학교에 가셔서 사람들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해서 목회자가 되는 것입니다” (Jones & Butman, 이관직 역. 1995:23). 그는 신학, 아니 이것보다는 성경에 대한 공부가 상담자가 되는데 필요한 유일한 자격으로 여겼다.

이러한 견해는 일반 상담이론이나 실제에 대한 극단적인 경계심을 전제로 한다. 물론 목회상담에 모든 일반 상담이론을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 일반 상담이론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이나 거부 모두 부적절하다. 목회상담은 건강한 신학을 전제로 일반 상담 이론들을 성경의 가르침과 비교, 평가하여 적용해야한다.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라는 가정하에 기독교적 관점에서 상담이론을 평가하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목회상담에서 상담이론과 기법을 목회에 적용하기 위해서 임상목회교육(Clinical Pastoral Education)을 강조하는 목회상담자들이 있다. 비록 “임상목회교육 운동이 무비판적으로 인본주의적 일반 심리학을 적용하는 경향이 있다”(콜린스, 1989:19)는 비판을 받지만, 동시에 학교나 병원에서 제공되는 임상목회교육은 목회상담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좋은 임상 훈련과 경험이 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가는 말

 

필자는 “목회적 차원 (교회와 신앙)을 고려하면서 목회자(상담자)가 교인 (내담자)의 내적(영적, 정서적, 감정적, 행동적) 그리고 관계적(가족, 타인, 또는 하나님) 문제를 성경적 진리(권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다양한 상담적 이론과 실제적 기법들을 사용하여 해결하려는 모든 과정”으로 목회상담을 정의헸다.

이러한 목회상담의 정의는 목회자에게 목회적 도전을 준다. 목회상담자가 될 것이냐 아니냐는 목회자의 선택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이다. 단지 좋은 목회상담자가 될 것이냐, 아니면 준비되지 못한 목회상담자가 될 것이냐를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또 하나는 보편적 목회 상담자로서 목회적 돌봄을 주로 하는 사역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전문적 목회 상담자로서 상담 목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목회자는 어떤 목회 상담자가 될 것인지를 살펴보고 늘 이사야 50장 4절을 기억하며 사역에 임해야 할 것이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참고 문헌

 

오성춘 저. 목회상담학.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3

이장호 저. 상담심리학 (3판). 서울: 박영사, 1996

Clebsh, William A. & Jaekle, Charles R. Pastoral Care in Historical Perspectives.

Englewood Cliff, NJ: Prentice-Hall, 1964

Clinebell, Howard. Wellbeing. 이종헌, 오성춘 공역. 전인 건강. 성장상담연구소. 1995

Collins, Gary R. Counseling Guide. 정석환 역. 카운셀링 가이드. 기독 지혜사, 1989.

Crabb, Lawrence J. Understanding people. 오현미 역. 기독교상담학. 나침반사. 1992

Jones, Stanton L. & Butman, Richard E. Modern Psychotherapies. (1991). 이관직 역.

현대 심리 치료. 서울: 총신대학 출판사, 1995

홍인종. 21세기 목회상담의 동향 과 전망. 신학춘추 (통합 제 9호. 2000년 5월 16일)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