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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말씀과 묵상

[스크랩] 목회자에 실망하여 교회를 옮기고 싶을때... 고한영 목사의 교회상담

elimcy 2015. 8. 7. 09:19

목회자에 실망하여 교회를 옮기고 싶을때... 고한영 목사의 교회상담

 

 

 

 

 

 

님이 다니는 교회는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교회인데...

 
요즘 너무 답답하군요...

 
직원회때 집사들끼리 싸웠는데...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목사님파, 장로님파.... 나뉘어서 싸웠군요...

 
지금 교회의 사정은 목사님께서 몇몇의 집사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듯한 그런 사정이고...

 
직원회때도 목사님의 묵인하에 그런 일이 벌어진것같아서 님의 마음이 참 안좋군요...

 

목사님의 생각을 님이 조금은 알고 있는데...

 
차라리 모르면 좋았을것을...

그 집사들 교회에서 물질로 충성하고 기도 열심히 하고...

 

자기들만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자기들만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산다는...

 
영적인 우월감에 빠져있군요....

 

그 집사님들은 영적인 레벨이 맞아야 일을 같이 한다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군요...

 
거의 온 교인들이 그 분들에게 교만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목사님만이 모르시는것 같고...아니면 아시면서도 그러신 것이신지... 모르겠고...

 
지금 님의 성도님들은 90%는 교회를 옮기고 싶어하는데...겉으로 표현하진 않고 있고...

 
물질로 충성 못하는 사람은 가슴의 상처가 많고...

 
예전에 님이 꿈을 꾸었는데 그때 고한영목사님께서 해석해 주시길...

 

님의 교회가 목사님을 비롯해서 교회의 진행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것 같으나 사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해석을 해 주었군요....

 

 

그래서 그 꿈의 해석으로 온전히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중보기도 많이 하라고 했었군요...

직원회 후로 목사님께...집사들에게 실망해서 일주일 동안...

 

새벽기도,수요기도회에 나가지 않았고....목사님의 말씀에 은혜가 되지 않을것 같아서...

 
어제는 주일이라서 그냥 갔는데...은혜는 안되었지만...

 
님이 이러면 님에게 결국 영적으로 손해라는 것은 아는데...

 
왜 교회가 이렇게 밖에 할수가 없는건지...

 
님의 교회 목사님께서는 목사님의 편을 만들어 놓으려고 하시고...

 
그럴수록 장로님들은 더욱더 목사님편이 아니시고...

 
대부분의 중직자들이 목사님께 불만이 많은데....

 

목사님깨서는 해외 선교에 많은 비중을 두시고...

 

반면에 중직자들은 해외 선교도 중요하지만 교회의 내실화도 중요하다고...생각하는군요...

 

아무튼 교회에서 과연 니편 내편(목사님편)이 있어야 하는건지...

 
그렇게 몇명만 데리고 해도 되는건지...

 
다른 교회 성도님들께서도 님의 교회분들처럼 교회를 옳기고 싶어 하면서 억지로 신앙생활을 하시는지...

 
어떻게 처신 해야 하는지... 참 답답하셨군요...

 

 

님의 교회도 편가르기와 갈라서기의 위기상황에 놓여 있군요...



내 편을 만드는 목회는 폐쇄적인...전근대적인...지혜롭지 않은...성령님을 근심케하는... 교인과 교인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악질적인 목회랍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영적 마인드가 바짝 말라버린 삯꾼 목자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생각보다도 우리주변의 많은 교회들속에서 이와같은 불신과 반목과 편가르기속에서 분열되어 가는 교회가 의외로 많구요... 



담임목사의 독선적 교만과 숨막히는 권위주의...돈있는 교인...없는 교인 이간질시키고...위화감 조장시키며... 교회 직분도 돈으로 사고파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죠...



대다수의 교인들의 의견보다는 목회자에게 잘하는(돈잘주는) 뭔가 구린 뒷거래가 있는 몇몇 돈있는(권세있는) 사람(교인)과 교회의 모든 일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죠...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교우들은 마음에 상처를 받아 정들었던 오랜동안 뿌리내렸던 교회를 등지고 안타까움과 답답함을 뒤로한채 슬피 떠나는 교우들을 보게 됩니다.



물론 어떤 시험이 와도 떠나지 않고 인내하며 교회의 화해를 놓고 기도하는 일꾼들도 있구요...



교인 대다수는 떠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기로속에서 갈등가운데 영적 침체가운데 오랜동안 갈등과 반목에 실망감에 휩싸인 경우도 많지요...



70년대 80년대 교인들은 교회에 문제가 생기고 목회자에게 상처를 받아도 떠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굳세게 신앙을 지켜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런 잘못된 관습과 권위주의에 빠져 과거를 사는 목사들이 분명있고 또 많은 문제를 일으켜 성도들을 지치게하고 상처받게 하고 교회를 떠나게 만들지요...



지금 시대는 내 영이 맞(살수있)는 교회를 잘 찾아야 합니다. 



저는 둘러대며 말하지 않겠습니다. 



갈등하며 방황하며 상처받으며 소중한 시간 허비하시지 마시고...



양떼들(교인들)위하여 눈물흘려 기도하며... 



하나님나라를 위해 땀흘려 뛰는 성령충만한 교회(목사) 만나시고 찾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주의 종 있는) 그곳에서 뿌리 내시기를 바랍니다.  

                 






고한영 목사
http://cafe.daum.net/dowoorichurch



출처 : 도우리교회
글쓴이 : 고한영 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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