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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물

[스크랩]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 청년의 삶

elimcy 2012. 9. 20. 19:51

의대 의사를 하다가 군의관으로 입대하여 복무하다 갑작스런 질병으로 죽게된 청년 의사 안수현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단순히 환자의 육체만 치료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혼을 생각하고 아픔을 헤아리는 의사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은 단순한 인간적인 감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을 중요시했고, 그 기준으로 가르치고 그 기준으로 산 삶이었고 순간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제각기 다른 세심함과 깊이를 가지고 대하고 또 필요한 것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한 이름없는 청년의 장례식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장례식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의사들, 간호사들, 병원직원들, 지위고하를 막론한 군대 상하급자, 성경공부 제자들, 병원 청소하시는 분, 식당 아줌마, 침대 미는 도우미, 구두 닦는 분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왔습니다.

그리고 이 청년이 죽어서도 눈물을 흘리면서 이 청년을 그리워하며 본받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자기 자랑과 자기 과시와 자기 의로 가득한 기독교인이 많은 시대에 대한민국에 이런 기독 청년이 숨어있었다는 것이 많이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33세의 길지 않은 삶에서도 진정한 주님의 빛과 소금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청년의 삶이었습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부끄럽고 수정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제목: 그 청년 바보의사

출판사:아름다운 사람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alsb02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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