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감사 그리고 감사...
교회는/ 한태완 본문
교회가 무엇입니까?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함께하고, 거기서 사랑을 느끼고,
거기서 자유를 느끼고, 거기서 가장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를 쳐다볼 때에 기쁘고, 교회 들어갈 때에 행복하고,
이 세상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어머니의 마음 같은 것이, 교회에서 느껴야 합니다.
초대교회에 이런 고백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교회를 어머니로,
그리고 교회의 온 식구들을 자기의 가족처럼 형제처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가복음 2장 4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12세 때에 성전에 올라가신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보고, 성전안에서 말씀을 듣고, 가르치는 교훈을 받고,
서로 성경을 토론하고...너무나 재미가 있고 행복해서 아버지와 어머니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도
까맣게 잊어버린 기사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있는 동안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 아버지의 체온을 느끼고,
아버지의 품안에 있는 행복을 맛보았던 것입니다.
우리도 교회를 통하여 주님의 체온을 느끼고 주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요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봉사하고 헌신하며 사랑이 넘치는 교회를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딤전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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